생각보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혀도 늑골이 부러지는 경우를 생각하지만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갈비뼈 부러진 경우 수술을 꼭 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부러진 갈비뼈가 빨리 나을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갈비뼈는 따로 수술을 안 한다
기침을 심하게 가 갈비뼈가 부러져봤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따로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냥 한 달~두 달 정도면 자연스럽게 뼈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아예 부러진 게 아니라 금이 간 거라면 빠르면 3주에서 한 달이면 완전히 회복된다고 합니다.
연령에 따라 회복 속도는 차이가 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 없이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갈비뼈는 척추나 다리뼈와 달리 체중 지탱이 없고 크게 움직임이 없이 장기를 보호하는 뼈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갈비뼈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갈비뼈도 심하게 부러지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특히 시급한 수술이 필요한 것은 부러진 뼈가 폐를 건드리는 경우입니다. 내 뼈가 내 폐를 건드려서 출혈이나 폐에 손상을 준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무조건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게 아니라 반드시 병원에 가서 X-Ray를 직고 내 폐에 통증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3.통증 조절과 염증
갈비뼈가 금 가거나 부러진 곳이 많이 아플 수 있고 또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조절과 염증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해주기 때문에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줍니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로 진통소염제를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기간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흡연이나 음주, 과로를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4.갈비뼈 금이 갔을 때 빨리 낫는 법
1) 많은 움직임은 금물
금이 갔는데 갈비뼈 주변을 많이 움직이게 되면 뼈가 잘 안 붙게 됩니다. 갈비뼈가 금이 갔는데 농구나 수영 같은 운동을 한다던지, 빠르게 걸어야 하는 등의 움직임을 당분간은 자제해야 더 빨리 낫습니다.
2) 영양섭취
특별하게 뼈에 좋다는 칼슘제나 영양제를 꼭 챙겨 먹을 것 까지는 없습니다. 균형 잡힌 일반식만 건강하게 먹어주더라도 잘 붙게 됩니다.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을 줄이거나 정크푸드 같은 칼로리만 높은 음식으로 불균형한 식사를 하면 더 회복이 느려집니다.
3) 충분한 수면과 휴식
당연한 것이지만 충분하게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많이 회복됩니다. 하루 8시간은 푹 숙면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금연/금주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면 갈비뼈가 금 간 곳에 염증이 생기고 몸의 회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빨리 낫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금연 금주를 해야 하겠습니다.
5) 보호대를 차진 말자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해서 가슴을 고정하는 가슴 보호대를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갈비뼈 보호대는 근육을 수축시키고 당기게 합니다. 갈비뼈가 당겨지면 유합이 지연되면서 오히려 더 회복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6)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10대 청소년이 갈비뼈가 부러진 거랑 80대 노인이 갈비뼈가 부러진 거랑 회복 속도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결론
갈비뼈가 저는 당시 젊었을때였는지 몰라도 한 달 만에 금방 낫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갈비뼈가 쉽게 부러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뼈라는 것도 참 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몸을 잘 돌보고 조심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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