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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보

만성 비염 완치 사례, 완치했던 방법과 후기 알려드립니다

by 서초불패 2023. 7. 25.

 

과연 만성 비염 완치 사례가 있을까요? 만성비염 환자 였던 제가 의심했던 것이지만 결국에 제가 만성 비엄 완치 사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만성비염 완치 된 제가 만성비염 완치를 위해서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치료를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제가 이비인후과 의사는 아니지만 의사는 친절하게 말해주지 않는 숨겨진 비염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비염의 고약함

만성비염을 겪어본 사람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압니다. 코가 간지러워서 코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적도 있었죠.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코간지러움, 그리고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콧물, 정말 심한 경우에는 눈물도 나고 숨도 잘 쉬어지지 않고 머리까지 지끈거리면서 아픕니다. 죽을 병은 아닌데 죽고싶을만큼 삶의 질을 현격하게 저하시키는 것이 바로 만성 비염이죠. 

 

병원에 가면 근원적인 치료는 안해줌

 

비염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병원에도 가고 대학병원까지 갔었습니다. 근데 맨날 처방해주는 것도 얘기해주는 것도 똑같았습니다. 주로 처방해주는 것은 "항히스타민" 으로 면역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막아주는 먹는약과 "스테로이드성 스프레이"를 주면서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식염수로 코세척도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먹는 항히스타민을 먹으면 먹는 동안에는 잠깐 비염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성 스프레이를 뿌리면 금방 코가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근데 병원에서는 코 점막이 약해질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뿌리지는 말라고 합니다. 식염수로 코 세척하면 콧물들이 사라지니까 잠깐 괜찮죠.

 

문제는 아주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약을 하루라도 안먹으면 비염이 재발하고 스프레이도 마찬가지고 식염수 세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알러지와 항원

 

병원에서 다른 말도 합니다. 바로 항원을 멀리하라는 거죠.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있고 그 물질들을 멀리하면 비염이 낫는다는 겁니다. 저는 병원에서 항원검사도 해봤는데 집먼지 진드기가 나왔습니다.항원을 멀리하는게 말이 쉽지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계절성 꽃가루 같은거야 어떻게든 안나가면 그만이지만 항상 집에 함께 존재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쉽게 제거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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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를 달고 산지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코막힘만 있었는데 나중에는 코가 너무 간지러웠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코뿐만 아니라 눈도 따갑고 간지럽고 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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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빨래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고 시간이 되면 침구류를 일광건조하고 탈탈 털기도 하며, 침구청소기를 사서 침구를 자주 청소해도 잘 낫지 않았습니다. 계피스프레이도 사서 뿌려봤죠. 사실상 집에서 집먼지 진드기를 0으로 만드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병원에 가서 하라는 건 다 했고 꾸준히 몇년간 병원에 다녀도 완치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만성비염 완치 한 방법

 

만성 비염은 특히 알러지성인 경우가 크고 항원을 제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에 만성이 됩니다. 저는 그렇다면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면역력을 올리려면 뭐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내 삶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만성 비염 완치에 도움이 되었던 것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효과가 있었고 삶을 개선했습니다. 

 

 

1. 술 줄이기

보통 만성 비염을 심하게 만드는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름진 음식 + 술이었습니다. 매일 맥주 한캔 마시는 것이 낙이었지만 그 맥주를 끊다시피 했습니다. 자주 술을 마시면 만성비염이 심해지기 때문에 한달에 1회 2주에 1회 정도로만 제한했습니다. 술마신 다음날 만성비염이 극도로 심해지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2. 숨차는 달리기

달리기를 하고나면 만성비염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숨이차서 심장박동이 빠르게 뛸때 비염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 30분정도씩 달리기를 했습니다. 달리기도 그냥 천천히 조깅하듯이 달리는 것보다 인터벌로 빠르게 뛰었다가 걸었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아주 크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심장이 빠르게 펌프질을 하면서 혈액순환이 개선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3. 생강차

여러가지 비염에 좋은 음식이 많다고 하지만 그 중에 원탑은 역시 생강차라고 확신합니다. 매일 아침에 커피 대신에 생강차를 한잔씩 사무실에서 타먹었습니다. 생강 안에 들어 있는 진저올 성분이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혈액순환을 개선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성비염이 완치된 후에도 꾸준히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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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연

제가 금연하게된 절대적인 계기가 바로 이 만성 비염 때문입니다. 아마 만성비염만 없었으면 지금까지 계속 담배를 폈을 겁니다. 비염 때문에 담배를 끊었고 아마 만성비염을 못고치는 이유가 대부분 술담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5. 꾸준한 병원치료

 

다른 의사들은 비염은 완치가 안되고 달고 살아야하는 일이라고 했는데, 비염은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는 의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거의 포기한 상태로 맨날 약만 받으러 형식적인 진료만 했었는데 그 선생님이 희망을 주셨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서 꾸준히 약물치료도 함께 병행했고 더욱 철저하게 의사분의 처방을 따랐습니다. 결국 한 6개월쯤 되었을때는 더이상 병원에 갈 필요 없어졌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제일 어려운 일

 

만성비염 완치가 어려운 것은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괴로운 만성비염 정말 없애고 싶다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합니다.

 

저는 20대때 만성비염이 생기기 시작해서 30대 되어서야 완치 되었습니다. 20대때 만성비염으로 너무 많은 손해를 봤습니다. 

 

지금까지 만성비염이 심했다고 한다면 정말 아찔할 정도입니다. 만성비염이 만성이라고 해서 포기하면서 살면 안됩니다. 만성비염 완치 사례인 제가 직접 겪어보고 포기도 해봤지만 분명히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생활습관을 개선을 통해서 삶을 개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