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피부가 갑자기 간질간질하고 자꾸 긁고 싶어지는 성인 아토피 너무 괴롭습니다. 아토피는 보통 청소년기나 유아기때 많이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성인 아토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토피에 걸리면 피부가 가려워서 못살겠고 자꾸 긁다보니 짓무르고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까지 동반하게 되는데요. 평소보다 10년은 더 늙게 만들어 버리는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계시나요?
병원에 가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면 결국 자가치료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토피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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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병원에 가도 효과가 없나?
피부과 병원에 가면 돈 많이 버는 시술이나 비급여 진료에나 관심이 있고, 아토피는 대충 3분 진료 보고 끝입니다. 기껏 처방해준다는게 항히스타민제랑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테로이드 바르면 당장은 효과가 있지만 나중에는 더욱 더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항히스타민도 당장 증상을 억제시키는 효과만 있지 장기적으로는 항히스타민에도 면역력이 생겨서 먹어도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면 근본적인 치료는 커녕 그냥 당장의 증상만 막는데 급급할 뿐입니다. 실제 아토피의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근원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합니다.
아토피는 면역과 염증 때문이야
아토피는 결국 염증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피부에 나타나면 아토피라고 하고, 눈에 나타나면 알러지성 결막염, 코로 나오면 알러지성 비염이죠. 몸 구석구석을 염증물질들이 돌아다니면서 파괴합니다.
원래 염증은 외부에 균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한 면역 반응 이지만 지속적으로 잘못된 음식, 생활습관, 스트레스, 환경 등으로 노출이 되면 염증은 만성적으로 되어 체질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아토피 완치가 불가능하죠.
우선 항원부터 없애자
아토피를 만드는 각자의 항원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항원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 털 등이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알러지 항원 사례는 집먼지 진드기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침구류에 서식하며 인간의 각질을 먹으며 번식합니다.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은 고온에 침구류 세탁을하고 햇빛에 건조를 하고, 매일 침구류를 털어내는게 좋습니다.
침구류를 알러지케어 침구류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의 옷에도 많이 살기 때문에 옷도 입을 때 잘 털어내는게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많은 것이 동물 털 알러지입니다. 동물 털 알러지가 있다면 가급적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곰팡이가 없도록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인스턴트 라면, 과자, 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 좋지 않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몸에 염증유발합니다.
햄, 소세지, 붉은육류, 가공식품은 최대한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공식품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지방산과 아질산염이 많기 떄문입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혈당 조절 문제, 인슐린 저항성, 염증 증가를 유발합니다.
가장 멀리 해야할 음식은 술입니다. 술은 몸에 염증을 만드는 독입니다. 술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면 술자리에는 아예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추천하는 식습관은 채소 과일식입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견과류를 풍부하게 먹습니다. 튀기거나 볶는 음식보다는 찌거나 끓인 음식이 더 좋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약이 필요 없습니다.
빨리 먹는 식습관보다는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먹는 식습관은 비만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비만은 그 자체만으로 아토피 염증을 유발합니다.
운동해라
아토피 있으면 운동 반드시 해야합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 해서 아토피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쩌다 한번 운동하는게 아니라 가볍더라도 꾸준히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내는 운동이 좋은데 헬스장에 가서 땀 한번 뺀 뒤에 깨끗하게 샤워하고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발라줍니다. 운동이 아닐지라도 땀을 많이 낼 수 있는 반신욕도 아토피 피부염에 꽤 도움이 됩니다.
결론 : 생활습관 바꿔야해
아토피는 누적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나오는 병입니다. 의료계에서는 모든 복합적인 신체 밸런스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처방을 내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만성염증을 잡아주는 생활습관과 환경을 유지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입니다. 아토피가 나았다고 다시 또 방심해서 예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면 또 생기는게 아토피입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아토피 뿐만 아니라 다른 병들도 예방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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