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좋은 차 5가지와 마시면 독이 되는 차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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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는 습관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뜻한 차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잠자는 동안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차 한잔이 오히려 우리의 위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마시는 "모닝커피"의 경우에는 위를 아주 망치는 행위죠.

 

공복에 마시면 좋은차와 마시면 독이되는 차 종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 테니 건강한 차로 몸을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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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공복에 마시면 독이되는 차 3가지

커피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보통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서 잠을 깨게해주고 정신을 맑게해주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아침에 모닝커피를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빈속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해서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서 속쓰림과 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분 보충을 해야하는데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히려 수분을 몸에서 빼앗아 가게 됩니다.

 

홍차

홍차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피만큼은 아니지만 한잔에 커피의 절반정도인 47mg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장을 자극해서 공복에 좋지 않습니다.

 

녹차

녹차는 카페인은 커피나 홍차에 비해 적습니다.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빈속에 마시면 이 카테킨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는 차로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인 녹차 홍차 커피가 별로 좋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는 어떤 차들일까요?

 

아침 공복에 마시면 좋은차 

 

루이보스차

루이보스는 풍부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심혈관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이보스에는 카페인이 없어서 안전하게 아침에 공복에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미네랄 함량이 높아서 전해질을 보충해주며 마음을 안정시키며 아침에 루이보스를 마시면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명자

결명자는 한국에서는 눈을 밝게하는 차로 유명합니다. 결명자에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침에 공복에 마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결명자는 혈당을 조절해주는데 도움을 줘서 아침에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성질이 따뜻하여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력을 보충하고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마셔도 좋은 차입니다

 

생강차

생강차는 생강의 매운 진저올 성분이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염증을 잡아주는데 탁월한 차로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공복에 마셔도 좋은 차입니다만 열이 너무 많은 분의 경우에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백차

백차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아 카페인 함량이 낮습니다. 아침에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하지 않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백차에 함유된 아미노산 L테아닌은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모닝커피는 그만

지금까지 모닝커피나 홍차를 마셨다면 커피는 식사를 하시고서 드시는 것을 더욱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주변에 모닝커피를 빈속에 마시다가 위염으로 고생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차를 마실 때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나에게 잘 맞는 차가 있고 반대로 잘 안맞는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를 음용하다가 내 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음용을 중단하시고 내 몸에 잘 맞는 차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따뜻한 차마시는 건강한 습관으로 내 건강도 지키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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