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몸의 가장 큰 장기로서 신체의 대사기능 조절과 해독작용, 알코올 분해, 영양소인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해주고, 체내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해주며 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비타민과 철분을 저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간기능이 약해지면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고, 각종 면역력이 떨어질 뿐더러 몸 여기저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술을 끊고 간에 좋은 영양제라도 챙겨먹어야겠는데 어떤 것이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좋은지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간에좋은대표 영양제 : 밀크시슬 실리마린
많은분들이 밀크시슬 실리마린을 헷갈려하십니다. 밀크시슬은 식물의 이름입니다. 허브과의 식물로서 우리나라 말로는 흰무늬 엉겅퀴입니다. 꽃은 보라색 꽃이 특징이고 과거로부터 산모가 젖이 많이 나오도록 약재허브로서 사용해왔습니다.
실리마린은 밀크시슬 식물에서 추출한 약물성분을 실리마린이라고 합니다. 실리마린에도 실리빈, 실리크리스틴과 같은 이성질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표기가 되어있지 않지만 외국산 영양제에서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폴리페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몸에서 항산화 역할로서 산화로 인한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방지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염증을 개선시켜줍니다.
폴리페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실리마린은 어디로 가지 않고 특히 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다른 기관보다 간에서 더 효과가 있어서 간에 좋은 약으로 많이 쓰입니다.
간에서 글루타치온 합성을 촉진시키고 산화적 손상을 예방시켜주며, 세포막을 안정화해주며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여서 면역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간에좋은영양제 선택 기준
우리나라에서 좋은 실리마린은 의약품 그레이드를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실리마린 성분을 가지고 의약품으로 제조하여 판매하는게 있는데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일단은 의약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실리마린 영양제가 좋은 품질들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의약품으로 허가가 날때까지 다양한 임상실험들을 거친만큼 안전성이 입증되기 때문입니다. 실리마린성분 함량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할때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지 봐야하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중에서는 종자에서 추출한 실리마린 제품들이 더 괜찮겠습니다. 종자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이 조금 더 순수도가 높습니다.
실리마린은 체내 흡수율이 상당히 낮기 떄문에, 어떻게 가공되어있는지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레가론공법이 적용된 실리마린은 이 실리마린을 잘게 쪼개서 우리몸의 흡수율을 높여준 제품을 먼저 추천합니다.
뿐만아니라 인지질을 붙이기도 합니다. 인지질을 붙여놓으면 마찬가지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이토솜 공법이라고 하는데 인지질을 붙여놓으면 가격은 조금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나라 제품에서는 잘 적용이 안됩니다.
간이 안좋다면 병원가서 처방을 받자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성도 입증이 되고 어느정도 효과가 큰것은 바로 의약품 종류의 실리마린제품들입니다.
간이 안좋다고 한다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약품을 사게 된다면 국민 건강의료보험이 적용도 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당연히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겠죠?
간수치가 일정수치가 넘어가면 처방을 받을 수 있는데, 일단은 병원에서 간수치 처방을 받은뒤 의약품성을 활용해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글을마치며
간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기억해야할 것은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에 나쁜 성분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알코올, 흡연 이런것들을 일단 하지 말아야했고, 지방간이 될 수 있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과 과식을 피해야 겠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해줘서 간에 있는 지방세포도 분해시켜서 없애줘야 겠죠?
간이 건강하려면 영양제도 좋지만, 건강한 생활습관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더불어서 간에 좋은 영양제까지 함께 한다면 효과는 2배 3배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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