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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보

더위를 이기는 방법 10가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꿀팁

by 서초불패 2022. 7. 5.

오늘도 더위에 패배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무기력해져 버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지치는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10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물을 자주 마시자

 

여름에는 수분을 자주 보충해줘야 합니다. 소변뿐만 아니라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체의 70%는 수분으로 되어 있는데 체내 수분이 1~2%만 떨어져도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더워서 무기력해지는것도 이 갈증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수의 주요 증상은 졸음과 피곤함입니다. 하루에 권장하는 물의 량은 2L이니 이를 나누어서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2. 에어컨과 선풍기는 틀자 

가장 직접적이고 좋은 방법이 바로 에어컨과 선풍기입니다. 특히 너무 더운 여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틀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경우에는 너무 차갑게 틀게 되면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2도 ~ 25도 사이에 맞춰 놓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에어컨의 전기료는 줄이고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잘때 에어컨 틀어놓고 이불 덮고 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밤공기는 낮과 비교하여 비교적 선선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밤새 강력하게 틀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컨을 틀고 잘 때에는 취침모드를 맞추어 놓고 잔다면 자다가 감기 걸리는 일도 막고 쾌적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찬물 샤워를 해보자

더울 때는 샤워입니다. 특히 아침에 하는 찬물 샤워는 몸 세포 하나하나를 깨워주고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한다면 위생과 청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더위에도 좋습니다. 

 

찬물 샤워는 가급적이면 아침에 하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다가 찬물을 틀어서 마치는 방식으로 한다면 심장에 부담을 덜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는 찬물 샤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데 찬물 샤워를 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는 조금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햇빛을 막아보자

태양빛이 들어오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온도 차이는 극명합니다. 태양 빛을 직접 맞으면 온도는 훨씬 더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실내의 온도를 더 낮추고 싶다면 햇빛을 블라인드나 커튼을 통해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반투명하거나, 흰색보다는 완전히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암막커튼이나 암막 블라인드를 통해 막아서 직사광선으로부터오는 열기가 실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야외에 나갈때에도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씀으로써 햇빛을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덜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5. 시원하고 넉넉한 옷을 입자

여름철에 꽉끼고 통풍이 안 되는 옷을 입으면 답답할 뿐만 아니라 덥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는데 땀 흡수가 잘 되지 않고 통풍이 잘 안 되는 옷을 입게 되면 땀띠가 나게 됩니다.

 

넉넉한 옷일 수록 통풍이 잘 되면서 더위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땀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질적으로도 통풍이 잘되는 면이나 마, 폴리에스테르 같은 재질의 옷을 가볍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6. 습도조절

대한민국의 여름은 동남아 못지않게 고온다습합니다. 습하게 되면 같은 기온이라고 하더라도 더 덥다고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증발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 습할수록 증발이 잘 되지 않아서 더 덥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습하면 여기저기 끈적거리게 되고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쉽습니다. 습하지 않게 제습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해도 좋지만 에어컨은 자동으로 제습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집안의 습기를 잡기 위해서라도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틀어 습도를 억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과식과 과음은 금물

많이 먹으면 더 덥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덥기보다는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이 무거워 도저히 무언가를 못하게끔 만듭니다. 과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식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으로 몸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더 더위를 많이 느낍니다.

 

과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술을 마시면 탈수 증상이 심해져서 더위와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과음을 하면 식사도 많이 먹게 됩니다. 

 

8. 살을 빼볼까? 

 

과식 과음하면 살도 잘 찝니다. 살찌면 더 더위를 많이 느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 늘어나면서 두꺼운 지방 패딩을 하나 더 걸쳤기 때문입니다. 소식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면 여름에 살도 빠지고 더 건강한 몸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9. 낮에는 야외활동 자제

 

한 더위에 집 밖에 나오면 에어컨 틀어놓은 집이나 사무실이 천국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주 더워지는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지나친 야외활동은 열사병으로 쓰러져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한여름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저녁과 밤, 새벽을 이용하여 야외활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10. 더위에 좋은 음식들을 먹기

더위를 이겨내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주로 수분이 많고 시원한 음식들입니다.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 자두 등을 먹어주면 수분 보충과 더불어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더위를 더 잘 이겨내 줄 수 있게 만듭니다. 또한 여름은 냉면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냉면과 콩국수, 메밀국수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