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스마트폰 기기에 눈을 고정시킨채 스마트폰 스크린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란 빛이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 책임은 제조사도 소비자도 있다.
아무 우리중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하다가 밤새 잠못드는 일을 경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은 컴퓨터를 끄거나 스마트폰을 끈 다음 침대로 올라가면 잠을 자기 위해 뒤척이다가 결국은 다시 또 잠이 안오니까 누워서 스마트폰을 한다.
가장 큰 그 이유는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푸른 빛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파란색은 오랫동안 맑은 하늘과 잔잔한 물과 연관되어 왔는데 블루라이트가 오히려 수면 방해를 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우리는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우리에게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외부의 도움 없이는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다수의 의학저널과 학술논문에 따르면, 파란색 파장은 경계심을 높여주므로 낮에는 유익할 수 있지만, 밤에는 반대로 파란 빛이 내부 생체시계를 바꾼다고 한다. 푸른 빛은 뇌가 잠에서 깨기 위해 분비하는 자연물질인 멜라토닌의 방출을 억제해 뇌를 착각하게 만든다.
지난해 초 영국 정부의 수석 의료 고문 교수는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완전한 영향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일상의 오염 물질 중 하나로 블루라이트를 이야기했다. 교수는 수면 부족이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 그리고 심지어 암의 위험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공해의 누적 효과가 인스턴트 푸드만큼 해롭다고 이야기 했다.
블루라이트 왜 나쁜가?
밤이되면 우리는 원래 자야한다. 그런데 요즘은 밤에도 일하는 세상에서 항상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끄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인공적인 블루라이트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있다.
일단 먼저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침실에서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들을 치우는 것이 가장 좋은 블루라이트로 인한 수면장애시 좋은 방법이다. 특히 "게임이나 소셜 미디어, 카톡 알람 을 들으면 화면을 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기 전에 종이책을 읽는 것과 같은 다른 활동들은 더 높은 수면의 질을 촉진시킬 수 있다."
잠이 안오는가? 저녁시간에 스마트폰 하지말고 버피 50회만 해봐라 힘들어서 잠이 바로 온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침실에서 채우고 책한번 딱 펼치는 순간 바로 잠들것이다.
실제로 1~2 시간 전에 스마트폰과같은 기기를 끄는 실험을 해봐라. 여기에 혹시라도 수면장애가 있다면
수면 패턴을 관찰하기 위해 수면의 질을 측정해주는 그런 기기들을 착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비록 파란 빛이 바로 잠드는 것을 방해한다고는 하지만, 잠드는 능력 또한 유전의 영향을 받은 경우도 많이있다. 누구는 엄청 빠르게 잠드는데 누구는 애초부터 잠을 잠 못자는것처럼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할때 트레이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듯이, 어떤 사람들은 수면 행동을 조정할 때 도움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수면을 추적하는 것은 몇 시에 일어나는지, 밤중에 얼마나 자주 잠이 방해를 받는지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행하고 있는 행동 변화가 수면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필터링 기술
요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블루라이트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애플은 2016년 블루라이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선보였고, 델은 5월 아이세이프와 손잡고 블루라이트 기술을 컴퓨터에 접목했다고 발표했다.
화면의 전체 색을 바꾸는 기능과는 달리 아이세이프는 UV와 블루라이트의 더욱 강렬한 밴드를 필터링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컬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다양한 블루라이트 필터 제품을 개발한 오쿠실드의 설립자는 제조사들이 더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푸른 빛의 양을 어떻게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부에서도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법률과 규제가 제정되기 전까지는 이런 기술은 기업의 선의에 의해서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적절한 블루 라이트 필터링 기술이 보편적으로 이용될 때까지 소비자들은 스크린 프로텍터와 같은걸 써야만 할 수도 있다. 기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화면 색상을 바꾸는 선택권을 줄 뿐만 아니라, 화면 사용시 과다 사용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상기시키는 내장된 경고를 좀 넣는 것은 어떨끼?
때로는 우리는 상황이 우리에게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외부의 지원이 없이는 여러분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블루 라이트 스크린 보호기와 야간 조명 모드와 같은 혁신은 올바른 방향으로의 큰 진전이긴 하다. 그러나 모든 장치와 스크린이 파란 빛을 차단한다고 해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LED전구의 블루라이트
아직도 LED 전구로 인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많은 양의 전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에너지 효율은 환상적이지만 불행히도 할로겐이나 백열등보다 더 많은 푸른 빛을 방출한다.
저녁 동안 붉은색의 온도의 전구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빨간 빛에 몸을 담근다고 해서 체내 시계가 맞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붉은 불빛은 멜라토닌을 억제하고 밤에 생체 순환 리듬을 흐트러뜨리는 힘이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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