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좋은 식품 음식 BEST5

 

갱년기 장애, 생리통, 생리불순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 저하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불균형으로 인해서 각종 몸의 변화와 고통이 동반합니다.

 

특히 난소의 기능저하는 자궁과 난소로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성의 복부와 하체는 항시 따뜻해야 하는데, 배꼽 위는 따듯한데 그 아래쪽으로부터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배꼽 아래쪽에 존재하는 자궁과 난소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이러한 혈액순환 문제는 곧 호르몬 분비 감소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갱년기에 좋은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른 민간요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갱년기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

 

1. 깨

 

 

깨는 피를 만들어내는 작용과 피에 생기를 돌게 하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검정 깨죽을 만들어 먹거나 깨를 밥에 뿌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깨를 가지고 만든 깨강정 또한 다식으로 간식으로 먹어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깨는 상당히 칼로리가 높음으로 적정량을 먹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2. 시래기와 무

 

 

무와 시래기는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부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시래기나물을 해서 먹어도 좋고, 시래깃국, 뭇국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무 또한 무나물을 만들어 먹어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미나리과

 

 

미나리과 식물로는 샐러리, 파슬리, 우엉, 당근, 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이 미나리과 식물들은 혈액순환을 좋게해주고 자궁 내에 뭉친 피인 어혈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엉에 함유된 아르기닌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좋게 하므로 각종 우엉볶음이나 우엉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겠습니다.

 

4. 생강

 

 

몸을 따듯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염증을 없애주는데 생강차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생강은 다른 나라에서 나는 생강보다 약효가 뛰어나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은 구하기도 쉽고 차로 만들어 먹으면 참 좋습니다. 식중독균을 줄이고 체온을 상승시키며 혈전을 제거하여 어혈을 풀어주는데도 좋습니다.

 

5. 콩과 두부

 

 

 

단백질은 우리 호르몬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대부분 단백질하면 고기를 생각하는데 우리가 나쁜 지방이 몸에 쌓이지 않으면서도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게 바로 콩입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데 여성호르몬의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서 갱년기 때 각종 여성 질환들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만도 예방할 수 있죠.

 

 

갱년기에 좋은 민간요법

 

갱년기의 식품은 아니지만 또 다음과 같은 민간요법을 통해서 충분히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겠습니다. 

 

1. 복부와 하체를 항상 따뜻하게하자

 

특히 하복부가 찬 경우가 많아서 하복부를 따뜻하게 보온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리 더운 에어컨을 트는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하체 부분과 하복부만큼은 따뜻하게 입어줘야 합니다. 찬곳에 앉지 말고 항상 방석 위에 앉으시기를 바랍니다.

 

2. 반신욕

 

 

반신욕을 하면 하복부와 여성질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뜨거운 물로 하체만 담그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도 갱년기에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3. 운동하자

 

 

혈액순환이 안 되는 이유가 체온의 문제도 있지만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걷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장기간 앉아 있지 말고 자주 움직여주는 것만큼 혈액순환에 좋은 게 없습니다. 

 

 

몸에 나쁜걸 안 하는게 최고다

 

몸에 좋은 것도 좋지만 몸에 나쁜걸 안 먹는 게 더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가장 큰 게 술과 담배, 과식과 운동부족일 것입니다. 

 

 

여성 갱년기에 일단 술을 마시면 술만 마실까요? 우리 안주도 같이 항상 먹잖아요. 그러다 보면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찌면 애초에 움직이기가 싫습니다.

 

자꾸 움직이지 않다 보니까 살은 더 찌고 그러다 보면 혈액순환도 안되고 각종 호르몬의 불균형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여기에 흡연은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일단은 몸에 좋은걸 먹는 것보다 나쁜걸 안 하는 게 좋고 만약에 갱년기에 몸이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병원 가서 진찰받고 검사는 받아봐야 합니다.

 

음식으로 나아질 게 있고 또 병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게 있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꾸준히 하시면서 내 몸 관리 잘해서 100세까지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살기 바라겠습니다.

 

2021.03.08 - [건강식품 정보] - 건강검진 비용 요즘 보통 얼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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