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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보

올바른 세안법 블랙헤드 여드름 안녕!

by 서초불패 2022. 2. 11.

세수

 

매일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효과 볼 수 있는 올바른 세안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도 피부에 대한 고민 누구나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여드름도 많이 나고 블랙헤드 맨날 짜다가 흉터가 생겨서 피부 안 좋은 게 콤플렉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 가서 피부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별거 아니지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는 올바른 세안법이 그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CONTENTS

     

     

    올바른 세안법 1. 모공을 열어주자

     

    가장 먼저 해줘야 할 건 바로 모공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피부에는 엄청나게 많은 모공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서 피지와 땀이 분비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적당한 피지 분비는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주위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해 염증이 일어나면 여드름이 시작됩니다. 블랙헤드는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면 모공에서 공기와 접촉되며 검게 변하는 것입니다. 둘 다 제거하기 위해서 먼저 모공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모공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충분히 따뜻한 물로 얼굴을 적셔줍니다. 두세번 따뜻한물로 적셔준다고 열리지 않습니다. 주로 샤워할 때 적어도 5분 이상 따뜻한 물을 해줍니다. 

     

    이때 모공을 빨리 열겠다고 뜨거운 물로 하거나 핫스팀을 대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뜨거운 물은 얼굴을 당기게 만들고 노화를 촉진시킬 수도 있고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미지근한 물을 추천합니다. 

     

    올바른 세안법 2.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찾자

     

    클렌징폼

     

    적당한 세안제로 세안하기 전에 어떤 세안제를 선택할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세안을 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클렌징 폼, 클렌징오일, 비누를 많이 씁니다.

     

    피부에 가장 자극이 적은 순으로는 클렌징오일 > 클렌징폼 > 비누 순입니다. 만약 내가 굉장히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면 클렌징 오일만 사용하고 클렌징 폼은 저자극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누는 피부에 강한 알칼리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사용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여성의 경우는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내 피부에 맞는 클렌징 폼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올바른 세안법 3. 부드럽게 천천히 오랫동안 세안하자

     

    너무 빠르게 세안들 합니다. 특히 남자는 더더욱 세안하는데 정성스럽게 하지 않고 아주 빠르게 끝내버립니다. 게다가 거칠게 세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내 얼굴이니 만큼 정말 아주 살살 천천히 오랫동안 충분히 블랙헤드를 녹이도록 세안해야 합니다. 열린 모공으로 나와있는 블랙헤드를 녹인다는 마음으로 살살 천천히 적어도 1분~2분 정도는 살살 마사지합니다. 너무 오랜 세안은 또 좋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3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클렌징 폼을 깨끗이 씻어내 줍니다.

     

     

    올바른 세안법 4.  찬물로 모공닫기

     

    열었던 모공을 이제 닫아 줄 때가 되었습니다. 미지근하고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었다면 차가운 물로 모공을 수축시켜주면 됩니다. 확 피부가 땅기시는 분은 너무 차가운 물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지근한 물로 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찬물로 마지막에 모공을 수축시켜줍니다.

     

    올바른 세안법 5. 깨끗한 수건으로 얼굴 닦기

     

    젖은 수간을 화장실에 걸어두는 경우 아주 많습니다. 화장실 안에 수분이 있고 통풍도 잘 안되면 젖은 수건에 하루 사이에 수많은 박테리아가 번식합니다.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이걸로 얼굴 닦으면, 깨끗하게 닦아놓고 또 박테리아를 얼굴에 묻히는 꼴이 됩니다. 수건은 한번 쓰고 빨거나 좀 아깝다 싶으면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널어놓습니다. 화장실은 보통 어둡고 습기가 많기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결국 피부 타고나야

     

    세안을 잘한다고 해서 동안 피부 되고 깨끗한 피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피부의 80%는 타고 태어나는 겁니다. 세상은 불공평한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관리를 안 하면 쉽게 망가지고, 또 좀 안 좋게 태어났어도 피부에 돈바르고, 관리 열심히 해주면 남들만큼은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세안법으로 일단 기본은 지켜서 내 피부 관리해주셔서 적어도 관리 안 해서 나빠지는 일은 없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