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이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원래 외부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워야할 항체가 신체 내부에 있는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을 뜻합니다.
면역체계는 전쟁이 일어나면 빠르게 출동해서 싸워주는 군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당연히 없어서는 안될 시스템이죠 . 문제는 적군이 오지도 않았는데도 전시체제를 유지하면 국가 경제와 일상이 무너지겠죠? 자가면역 질환은 이와 비슷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 항원에 노출되면서 회복탄력성을 잃고 원래의 상태로 못돌아오는 만성적인 몸이 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근본적인 치료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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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 자가면역질환
전신성이라는것은 몸 전체에 다 이상이 있는것입니다. 전신성에 속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류마티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알러지성 피부염 또한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입니다.
루프스, 쇼렌병, 궤양성 대장염, 크론시병, 강직성 척추염,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것이 흔한 자가면역 질환에 속합니다.
국소성 자가면역질환
국소성은 어느 한부분이나 한 장기 조직에서만 증상이 있는 것을 국소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몇가지 1형 당뇨병 몇종류의 빈혈, 눈에만 오는 결막염, 코에만 오는 비염 또한 국소성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국소적으로 한군데만 오는것 같지만, 근처의 장기나 다른 부위로 전이가 쉽습니다. 평소에 본인이 취약한 기관에 가장 우선 나타날 뿐이지 심해지면 전신성과 비슷한 증상이 납니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지만 좀만 증상이 심해지면 눈까지 가렵고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올 수 도 있습니다. 탈모나 소화장애로도 올수가 있습니다. 전신성이든 국소성이든 환자의 기저 질환에 따라서 아주 생명에 지장을 주는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주요 증세
자가면역 질환은 주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지속하고 계속되는 염증들이 몸을 공격하게 됩니다. 염증은 세가지 특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통증, 열, 붓기입니다.
급성염증은 감염부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만성염증은 오랫동안 계속되게 되고 지속직으로 피로하고 불면증, 우울 불안과 같은 기분변화까지 나오게 됩니다.
만성염증은 전체적인 몸에 부담을주고 계속해서 면역기능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암세포들도 이러한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서 공격받은 세포들이 정상세포로 돌아오지 못하고 생겨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만성염증은 어느정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서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방법
<식사방법>
염증성 질환은 현매와 채소 과일과 같은 항염증을 하는 음식을 먹어줍니다. 나쁜콜레스테롤이 잔뜩 들어있는, 튀긴 음식, 인스턴트 음식, 정크푸드를 섭취를 그만해야합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맨날 하는 말이 채식 위주로 드시고, 고기랑 술, 담배줄이세요 하는것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술이나 담배,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기는 몸에 염증을 일으키게끔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음식들 소염작용이 있는 음식들 특히 폴리페놀이 많이 들은 음식들과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으로 식습관 개선을하면 많은부분 자가면역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방법>
또한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앞서말한 나쁜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섭취한는것도 좋지만 우리가 많이 움직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요가, 간단한 걷기, 체조등인 우리의 몸을 움직여줘서 혈액을 몸의 각 기관으로 보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라는것도 결국은 이러한 혈액순환과 더불어 염증을 제거하기 떄문에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반신욕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조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면 계속해서 증상을 조절하는 항히스타민제같은것을 먹어줘야 합니다. 면역반응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죠. 이러한 약물치료를 병행해가면서 전체적인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것과 함께해야 합니다.
단지 약물에만 의존하게 되면 끝이 없습니다. 약에 따른 부작용또한 있고, 단기적으로는 증상을 호전시켜줄 수 있지만 결국은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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