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장애 치료 증상원인

사회불안장애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해석해보자면 사회불안이 너무 높아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사회불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 불안이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회를 이루고 살아갑니다. 결국은 혼자서 살수는 없는게 이 세상인데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살아갸아 햡니다. 

사회불안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극도로 민감해지고 불안과 공포를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주로 대화하거나 학교나 직장, 혹은 어떤 모임의 상황에서 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른 말로는 사회공포증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하지만 같은 얘기입니다. 

사회불안장애 증상 

다른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고 주시한다는 의식이 너무 커서 대화할때 작은 목소리로 짧게 얘기하고,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사람이 쳐다보는 상황에서 얘기하거나, 소위 이야기하는 안면홍조증, 당황하는것 나의 주장이 있음에도 내지 않는다거나, 지나치게 다른사람에게 순종적으로 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 증상은 학교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다른사람들과 함께 하는 단체활동에 잘 참여하지 않거나 심한 경우에는 출근을 안하거나 등교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성인들보다는 주로 청소년시기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학교1-2학년때가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사회불안장애 원인

사회불안장애의 원인은 성장과 발달과정에서 심리적인 외상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장을하면서 심리적인 아픔이 있는 친구들이 사회 불안 장애에 더욱 쉽게 걸린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놀림이나 창피를 당하게 걸렸다고 한다면 사회 불안을 높이게 됩니다. 

부모의 영향도 상당히 큰데 가정에서 부모님 자체가 사회불안 지수가 높으신 분이라면 자식들의 경우에도 사회불안장애의 빈도가 3~4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사회불안 지수는 유전적인 요인도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타고나기를 수줍음이 많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사회불안장애까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선천적 기질 + 후천적으로 개인의 경험과 환경에 의해서 나타나게됩니다. 

사회불안장애 치료

사회불안장애를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의 폭이 넓지 못하고 많은 세상과 사람을 경험하지 못하면서 인생을 크게 좌우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아청소년시기 사회불안 증세가 있다고 한다면 바로 치료를 하는것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심리치료와 정신치료,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1) 심리치료 

심리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효과적 치료법은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인지치료는 불안증상을 가지고 있는 생각의 오류를 고쳐주는 것입니다. 한번의 행동과 모습으로 내가 판단된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다 나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부정적으로 평가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고쳐주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사람에게 딱히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행동치료는 보통 불안을 느껴주는 상황에 자꾸 부딪히게 만듬으로서 회피하지 않고 상황을 극복하게끔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예를들면 어디 나가서 발표하는거 저도 참 못했지만 자꾸 하다보니까 그냥 어쩔수 없이 하다보니까 일상이 되어버린 것과 같이 말이죠. 하지만 이건 정말 준비없이 노출하면 더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하니 정말 정교하게 잘 짜여서 신중하게 행동치료를 해야합니다.

전문교육을 받은 상담사나 정신전문의를 통해서 받게 됩니다. 

2) 약물치료

중증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합니다. 실제로 효과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보통 항불안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벤조다이아제핀, 부스피론과 같은 항불안제가 있고 항우울제로는 블루옥섹틴, 설트랄린, 벤라팍신, 돌록세틴 같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및 저해제를 투여합니다. 

보통은 중증이든 경증이든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게되고 함께 병행하는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심리치료에도 여러가지 효과법이 있습니다. 

글을마치며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현재 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안의 구성원들에서는 이 친구를 왕따시키거나 과도하게 놀리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과 분리시키거나 혹은 상세히 설명시키고 이해시키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회불안장애가 심해지면 정말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로 호전될수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입니다. 선생님과 부모 그리고 친구들이 주변에서 공감해주고 지지해준다면 아주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것 또한 이 사회불안 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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