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부작용 빛번짐 증상과 후기

 

눈이 안 좋은 분들은 안경이나 렌즈를 끼게 되는데,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라식이나 라섹하신 분들은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수술이었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라섹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당연히 걱정되는 건 부작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라섹이나 라식의 부작용 무서워서 수술을 두려워하고 있는데,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바로 빛 번짐입니다. 라섹 부작용 빛 번짐이 대체 어떤 증상이며 왜 나타나는지, 그리고 실제 사람들의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라섹 부작용 빛 번짐 증상은?

 

 

보통 라섹을 하고 나면 수술 환자에 따라서 빛 번짐이 다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빛번짐이 없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빛번짐이 심해서 몇달동안 고생하기도 하고 1년 가까이는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운전을 하면서 다른 차량들의 빛을 보면 이 빛번짐 증상을 크게 느끼고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빛번짐 아주 심각한 부작용으로 볼 수 도 있지만 그 이유를 알고 나면 생각보다 너무 걱정할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라섹 부작용 빛 번짐의 이유는?

 

빛이 번지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동공 크기 확대

보통 야간에 빛이 번져 보이게 되는 경우는 동공크기가 너무 확대되어서 빛을 갑자기 많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공이 야간에 특히 지나치게 확대되어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당연히 빛들이 번져보이게 되고 야간에 운전을 할 때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2. 절삭량이 많은 경우

두 번째에는 절삭량이 많은 경우입니다. 특히 기존 난시가 많았던 사람들은 각막을 많이 깎아내게 되는데, 각막을 절삭한 부위와 나머지 절삭하지 않은 부분에서 난반사가 생겨 빛이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3. 안구건조증

세 번째 이유는 가장 흔한 안구건조증입니다. 라식이나 라섹을 한 분들 대부분 안구건조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건조하면 빛이 사방으로 퍼져 보이는 산란현상이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한동안은 계속 인공눈물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라섹 빛 번짐 후기를 정리해보면?

 

 

라섹 빛 번짐 후기를 정리해보면 기본적으로 수술하고 나서 보통 4~5일 정도는 집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눈이 시리고 아파서 바늘로 쿡쿡 찌르고, 눈알을 유리가루에 비비는듯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그때에는 그냥 빛 번짐을 떠나서 계속 아프고 눈물 때문에라도 빛을 보면 빛이 번지는 느낌이 납니다. 빛번짐은 당연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3~6개월 사이 정도 되면 빛 번짐 정도는 조금씩 줄어들게 되는데 늦는 사람은 1년 정도가 지나야 빛 번짐이 없어집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곤한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빛 번짐은 더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빛 번짐보다는 안구건조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며, 이 안구건조증을 잘 케어 해내게 되면 부작용 없이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라섹 이후 주중에는 꼭 운전할 때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을 하며 야간에 운전을 할 일이 있으면 인공눈물을 미리 충분히 챙겨서 다니고, 야간용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면 빛 번짐이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결국 대부분 시간이 지날수록 빛번짐이 많이 사라지게 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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